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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닷가에 등명낙가사가 있습니다. 이곳이 등명사지입니다.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 율사에 의해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에 병란이 그치기를 기원하며
수중보궁으로 조성 되었답니다.
조선조에 이를 불교를 말살하려는 개국공신들에 의해 가장 먼저 폐사 되었습니다.
그동안 민가가 들어셨는데 1950년 경덕스님께서 복원하셨습니다.
이곳에는 고려때 조성된 5층 석탑이 완벽하게 남아 있지만
어쪈 일인지 옥개석 모서리가 성한 곳이 없습니다.
탑앞에는 언제 갖다 두었는지 모를 배례석이 보호 난간 밖에 놓여 있습니다.
이층 기단으로 기단 갑석은 연화문으로 장시 했고 탑신에는 우주가 없습니다.
또 2층부터는 탑신과 옥개가 하나의 돌로 조성되어있습니다.